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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1: 희망이 사라진 시대, 고독한 추적의 시작

by 제로모리아 2026.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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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1: 희망이 사라진 시대, 고독한 추적의 시작

이제 더 이상 안전한 학교는 없습니다. 덤블도어의 죽음 이후 마법 정부는 함락되었고, 해리는 '제1호 검거 대상'이 되어 쫓기기 시작합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는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호크룩스'를 찾아 파괴하기 위해 길을 떠난 해리, 론, 헤르미온느의 길고도 험난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1. 일곱 명의 해리와 가슴 아픈 이별

해리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불사조 기사단은 폴리주스 마법약을 마시고 모두 해리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작전을 펼칩니다. 하지만 죽음을 먹는 자들의 습격으로 공중전이 벌어지고, 이 과정에서 해리의 영원한 친구였던 부엉이 헤드위그매드아이 무디를 잃게 됩니다. 이제 전쟁은 상상을 초월하는 현실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비극적인 오프닝입니다.

2. 호크룩스를 향한 끝없는 방황과 갈등

세 친구는 덤블도어가 남긴 유품들을 단서로 호크룩스를 찾아 헤맵니다. 하지만 파괴할 방법은 알 수 없고, 호크룩스 목걸이가 뿜어내는 부정적인 기운은 세 친구 사이를 분열시킵니다. 결국 질투와 불신을 이기지 못한 론이 떠나버리고, 해리와 헤르미온느만 남겨진 황량한 텐트 안에서의 춤 장면은 그들의 고독과 슬픔을 가장 잘 보여주는 명장면으로 꼽힙니다.

3. 세 형제 이야기와 '죽음의 성물'의 정체

여정 도중 해리는 마법 세계의 오래된 동화인 '세 형제 이야기'를 통해 세 가지 전설적인 물건을 알게 됩니다. 최강의 지팡이인 딱총나무 지팡이, 죽은 자를 불러오는 부활의 돌, 그리고 완벽한 투명 망토. 이 세 가지를 모두 가진 자는 '죽음의 지배자'가 된다는 '죽음의 성물' 전설은 볼드모트가 왜 그토록 딱총나무 지팡이에 집착하는지를 설명해 줍니다.

4. "도비는 자유로운 집요정이에요" - 눈물의 작별

말포이 저택에 잡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해리 일행. 그때 나타난 구원자는 바로 도비였습니다. 도비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벨라트릭스가 던진 칼에 맞은 도비는 해리의 품에서 숨을 거둡니다. "해리 포터..."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떠난 도비를 직접 땅에 묻어주는 해리의 모습과, 덤블도어의 무덤을 파헤쳐 딱총나무 지팡이를 손에 넣는 볼드모트의 모습이 교차하며 1부는 막을 내립니다.


💡 리뷰를 마치며
1부는 화려한 마법 대결보다는 인물들의 내면적인 고통과 성장에 집중합니다. 가장 소중한 존재들을 하나둘씩 잃어가며, 해리는 비로소 볼드모트와 맞설 마지막 준비를 끝마칩니다. 도비의 죽음 앞에서 흘린 해리의 눈물은 2부에서 펼쳐질 거대한 반격의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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